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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투표율이 승패 가른다

10.26 재보선이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됩니다.
유권자들은 서울시장과 부산 동구청장 등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11명, 기초의원 19명 등 총 42명을 선출합니다.
이번 선거는 내년 총선 대선을 앞둔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어 선거 결과에 따라 여야의 국정주도권이 갈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재보선...투표율이 승패 가른다
투표율 45% 넘을지, 숨은 표의 선택 여부가 승부처
막판 화두는 '안철수'...여야 치열한 신경전
선관위, 박원순 학력정정 공고문 투표날 투표소 부착
[마지막 24시]나경원 "책임정치"...걷기 유세
[마지막 24시]박원순 "심판론"...투표 호소
부산 동구 인제 충청 등 '접전지' 민심도 관심
'박근혜 대세론' 대 '안철수 바람'...잠룡들도 긴장
안풍, 내곡동, 네거티브...선거 달궜던 키워드





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사일 대응능력 위원회(가칭)'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리언 패네타 미 국방장관은 이르면 28일 제43차 한미안보협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합의서에 서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중장기적으로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계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합니다.
한미 미사일 위원회 구성 합의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이 "두번이나 정상회담에 합의해놓고 남측이 일방적으로 파기했다"며 "(이명박 정부에서) 정상회담은 어렵지 않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원은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지난 17~20일 미국 조지아대에서 열린 반관반민의 '남북미 3자 토론회'에서 리 부위원장을 만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리 부위원장은 "적십자 창구를 통해 이산가족 상봉을 제의했는데 남측이 안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두 번 합의한 정상회담 남측이 파기"
북의 김정은 호칭은 '대장 동지'



경기 지역에서 서울의 사립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자녀 주소를 옮기는 위장전입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학교 측이 상담을 요청하는 학부모들에게 위장전입 요령을 알려줄 정도입니다.
그러나 시교육청은 위장전입 실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사실을 파악한다 해도 입학한 후엔 해결책이 없습니다.
서울 사립초등교 보내려 위장전입 성행
교육청 "위장전입 보고된 적 없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전투경찰, 의무경찰 제도를 폐지하도록 정부에 권고했습니다.
인권위는 2007, 2008년 전의경 가혹행위 실태 조사와 지난 1월부터 실시해온 직권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찰청장에게 "국민의 인권보호와 질 높은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성과 책임감 높은 직업경찰관으로 대체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경찰 외부의 국가기관이 전의경 폐지를 공식 권고한 것은 처음입니다.
인권위 "전의경제 폐지하라"
"전의경 출동 직전 버스 안 가혹행위, 지휘부 묵인"



한국 저소득층의 평균소득과 빈곤선의 격차가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가 이달초 발간한 '어떻게 살고 계세요' 보고서를 보면 한국 내 빈곤선(중위소득 60%) 이하 수입을 올리는 저소득층의 평균 소득은 빈곤선보다 47% 낮았습니다.
한국의 빈곤선이 100만원이라고 가정하면 저소득층의 평균소득은 53만원에 그친다는 뜻입니다.
한국 '상대적 빈곤' OECD 중 최하위



서울 추계예술대가 수업시간에 바지를 내리는 등 물의를 빚은 뒤 사직한 음악학부 ㄱ교수 사건을 덮으려고 해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 측이 사건 현장에 있던 학생에게 '언론과 인터뷰할 때 사실과 다르게 증언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햇습니다.
성희롱 덮으려는 추계예대



366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규모 7.2의 강진이 터키 동부 지역에 발생한 지 사흘 째 접어든 25일 생존자 구조 소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날 생후 2주된 아기가 건물 잔해에 깔린지 72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고 35시간 만에 두 자녀와 함께 구조된 임신부도 있었습니다.
터키 잇단 '기적의 생환'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이 51일 연속 오르면서 리터당 2000원 선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유류세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현재 11.37%인 세율을 0%나 아예 마이너스 11.37%로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재정부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소비를 줄여 시장가격이 낮아지도록 유도하는 게 가장 합리적"이라며 유류세 인하에 부정적이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기름값 폭등...정부 '멀뚱' 서민 '부글'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도종환 시인과 함께 벽초 홍명희 문학비를 찾았습니다.

신 교수는 홍명희의 <임꺽정>이 단 한번도 주인공이었던 적이 없는 천민을 소설의 중앙에 앉혀놓은 작품이라고 말합니다.
[변방을 찾아서]약자 임꺽정의 피신처 '산'...나의 겨울 감방을 추억한다



프로야구 삼성이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4회 터진 신명철의 2타점 2루타로 SK에 2-0 승리를 거뒀습니다.
삼성이 포스트시즌에서 SK를 꺾은 것은 7경기 만에 처음입니다.
삼성, SK 타선을 지배하다
[현장에서]손등 부상 배영섭의 묘한 '평행이론'
[김용달의 히팅존]류중일 '계산된 불펜 운영' 돋보인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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