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6일 창간
302편 2014.6.2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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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발발 54주년, 드리워진 상처는...]
* 한국전쟁 당시 사진을 모사 => 그림 : Noribang || 원본 사진 : http://goo.gl/iiZ2Yo
- 어쩌면, 저 소녀와 아이는 후손들에게도 부디 전쟁을 일으키려 하지 말고
최대한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사 대상 기관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
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6곳이다. >
* FITI 시험 연구원 (Fabric Inspection Test Institute) : '섬유/원사/직물' (품질 등) 시험 연구 기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선 “저를 이 자리에 불러주신 이도 그분이시고 저를 거두어드릴 수 있는 분도
그분”이라며 미묘한 심사도 표시했다.> => 거두어들일
* 이러한 종류의 놀이는... 엄밀하게 표현하면 <다른 그림 찾기>가 될 것입니다.
다만 '틀린 그림 찾기'라는 표현이 상당히 많이 쓰여서... 굳어졌는가 싶네요.
언어에 관해 생각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참조 - 리그베다 위키 <틀린그림찾기> 항목)
* KMDC : 도표에서 전(前) 국방 장관 후보자와 연관이 있다는, 자원 개발 업체
<하지만 누가 그를 추천했느냐, 어떤 비선(秘線)라인이 배후에 있었느냐는
‘비선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 선(線)이라는 글자 자체가 '라인(Line)'의 뜻을 갖고 있는 만큼,
중복의 느낌도 있어서... 그냥 '비선'으로 써도 될 듯합니다.
<서울고 동문인 문 지명자를 천거했다는 소문이 돈 안병훈 전 부사장도
인터뷰 등에서 “우리가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라고 했다.> => 전 조선일보 부사장 (직장 표기)
<가중다수제는 이사회 구성원의 3분 2 이상 동의를 얻어 공영방송 사장을 선출하도록 하는 제도다.>
=> 3분의 2
<이 두 팀과는 달리 그리스·포르투갈·러시아는 16강 가능성이 상당히 희박하다. 현재 C조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그리스는 25일 조 2위 코트디부아르와 최종전을 치른다. 골득실 -3을 기록 중인 그리스는
무조건 대승을 거둬야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생기는데 전력상 쉽지가 않다.>
* 오늘 아침, 그리스는 코트디부아르에 2-1로 1점차 승리(≠상식적 대승)를 거두었지만,
같은 조의 콜롬비아가 일본을 4-1로 이기면서 2014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확률이라는 것이, 때로는 '무조건'을 붙이기에 조심스러운 경우도 있네요.
* 지금 경향.com 기사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종이 신문 18면에는 이 기사와 함께
크로아티아 축구 선수 만주키치가 아쉬워하는 사진이 실렸습니다.
거기서 <러닝셔츠를 얼굴을 가린다>는 설명이 나왔는데, 얼굴은 <셔츠로> 가릴 듯...
<“그들의 삶이 그저 작아 보일 뿐, 결고 작지 않은 것임을 곁에 머묾으로 인해 조금씩 알아갑니다. (…)
나는 이제 그들 앞에 설 때면 스스로 한없이 낮추게 됩니다. 작가라는 무게를 내려놓고 타인의 삶에 더
깊게 다가서는 ‘사연 전달자’가 되려 합니다. (…) 누구에게나 있는 그 하루의 귀한 순간들을 곁에서
오래도록 담고 싶습니다. 그 길이 내가 있어야 할 자리라고 여깁니다.”> => 결코
서울1945
- 정보
- KBS1 | 토, 일 21시 30분 | 2006-01-07 ~ 2006-09-10
- 출연
- 한은정, 류수영, 소유진, 장항선, 고두심
- 소개
- 난마처럼 뒤엉킨 현대사의 출발을 뚜렷한 이미지로 형상화 한다. 해경, 운혁, 동우, 석경이라는 대표성을 지닌 네 인물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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