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6일 창간
303편 2014.6.2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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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중요한 사고 현장을 담은 영상의 원본을 임의대로 삭제했다는 해경의 해명은 이해할 수 없다.
통신이 터지지 않는 바다 위에서 전송을 이유로 개인의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도 납득할 수 없다”며
“유가족들로서는 계속 의문이 남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 세월호 사고 당시, 단원고 학생들도 바다 위에서 카카오톡 '통신'을 주고받은 점으로 볼 때,
바다 위에서의 통신이 '원활치 않다'고 할 지언정 '터지지 않는다'고 하기는 곤란해 보입니다.
<박주영(아스널) 등 일부 선수가 선발에서 빠질 수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이전 경기 때와 비슷하리라 점쳐진다.>
* 참고 : 박주영 선수는 며칠 뒤에 영국 아스널 축구단과의 계약이 끝나지만,
재계약을 하지 못해 지금도 사실상 '방출'된 상태라는... 적잖은 분들의 지적이 있었습니다.
'아스널 소속'이라고 해도 틀린 건 아닌데, 조금 어색한 감도 있기는 하네요. ㅇ`ㅇ
* 한국 선수의 이름이 '손홍민'으로 올라와 있네요. 그 선수의 실제 이름은 '손흥민'입니다.
* 위쪽의 '경기 전적'에서, 국가 이름이 '코스타리'로 한 글자가 빠져 있습니다.
그 나라의 본래 이름은 (아래에 쓰였듯) '코스타리카'입니다.
한글로 6글자인 <코트디부아르>도 글자가 모두 쓰였으면, 코스타리카도... ㅇ~ㅇ
<원격제어 기술을 통해 농민들이 농장에 직접 나오지 않아도 안심하고 농장의 상태를 파악하고
농약살포, 관수, 온풍기 가동이 가능한 부여의 한 농가 스마트팜.>
* 관수 : '관개(농사에 쓰일 물을 대는 작업)'의 다른 말
<지난 3월3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창사 45주년 기념식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사회봉사단원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2말했다.> => '2'는 오타로 추정
<특히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장애인아시안게임 텐덤사이클 3관왕에 도전하는
전대홍-김종규 선수팀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 텐덤 사이클 : 2인용 자전거의 앞에 비장애인이, 뒤에 장애인이 타고 하는 경기
<한국씨티은행은 은행원의 프로보노 재능기부로 세상을 바꿔나가고 있다.>
* 프로 보노 : 공익을 위한... 무료 법률 상담 및 지원
<ㆍ현대 투싼 수소차 값에 절반… 한·일 치열한 경쟁 예고> => 값의
<눈처럼 소복하게 얼음을 쌓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페스트리나 실타래 모양으로 얼음의 결을 만들어내는 빙수도 눈길을 끈다.>
* 페스트리 : 바삭한 빵의 일종
동유럽 특유의 연출을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미장센 : 인물/소품 배치 및 연출의 모양새
<A : I’m nervous> => nervous. (마침표 추가)
<이런 전국의 세월호들이 모이는 6월28일은 이건 아니라고, ‘민주노총 총궐기’가 열리는 날이다. (중략)
시간이 너무 짧지만 그날, 우리 모두 함께하자.>
* 6월 28일 '오후'에 '서울 청계 광장'에서 기고문과 관련한 행사가 열린다네요.
행사가 무탈히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잘 마무리되기를 바랄 따름입니다.
<이는 1982년 일본정부 스스로 국제사회에 약속한 ‘근린제국조항’의 운명을 보면 시사받을 수 있다.>
* 근린 제국 조항 : 일본이 교과서의 근/현대사 기술에서 '아시아 인접국'을 배려한다는 지침
* 문장 자체는, <1982년.... 운명이 이를 시사한다> 정도로 하면 자연스럽지 않을까 합니다.
<근본적인 안전대책이 세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방폐물 드럼통을 사일로에 들여서는 안된다.>
* 사일로 (Silo) : 물질 저장용 시설
* 경향.com <Biz & Life> : Explorer에서는 마우스를 올릴 때 <뉴스보드>가 잘 보이는데,
Chrome 등 다른 운영 창에서는 그렇지 않더군요. 개선이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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