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6일 창간
306편 2014.7.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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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단적 자위권> 자체 인정 / 중국 <국가 주석> 한국 방문]
Google 지도 <동북아> 부분 갈무리
* 오늘 언론 보도에서는 제목에 언급한 중국과 일본의 행태가 크게 다루어졌지만,
북한-일본의 현안 교섭이나, 한국이 북한의 <적대 중단> 제의를 거부했다는 것도
비중 있게 소개되었습니다. 여기에 미국이나 러시아의 무게감까지 합친다면,
바야흐로 동북아의 국제 정치는 바쁘게 돌아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정과 달리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상대적으로 제한되어 있는'...
외교에서 어떻게 함이 백성들의 안녕을 도울지 따져보는 것이겠지요.
경향 신문이 앞으로도 국제적인 보도에 꾸준히 신경을 써 주기를 바라 봅니다.
<안 대표와 손 고문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전략공천을 놓고 대립, 갈등의 골이 깊다.>
* 맥락에서 달리 해석이 없다면, 경기도 광주시 / 광주광역시 표현을 했으면 합니다.
<오 전 장관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에게 불과 4%포인트 차로 패배했을 정도로 무시 못할 경쟁력을 갖고 있다.>
* 지난 지방 선거에서, 오거돈 (49.34%) / 서병수 (50.65%) 두 후보의
득표율 격차는 1.31% point였습니다. 실제 득표로 따지면 2만 표 차이였지요.
<대기업이 앞장서 간접고용을 양산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 양산하고
팔레스타인 자치지구인 요르단강 서안에서 실종된 후 지난달 30일 결국 시신으로 발견된 유대인 청소년 3명의
어머니들이 지난달 17일 서로를 둥글게 감싸안고 아이들의 무사귀환을 기도하고 있다(위쪽 사진).
실종된 유대인 청소년 수색과정에서 이스라엘 군의 총에 맞아 숨진 팔레스타인 소년 모함마드 두딘의
어머니(사진 가운데)가 지난달 20일 치러진 장례식에서 오열하고 있다. 노프아얄론 · 두라 | AP·AFP연합뉴스
<“무함마드가 ‘순교자’가 됐어요!” >
* 기사/사진에 나온 소년인 '모/무함마드'의 이름이 통일되었으면 합니다.
<이들은 2015년 88올림픽고속도로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불필요해지는 743번 지방도 사치재 구간
약 1㎞를 폐쇄하고, 도로 아래에 터널 형태의 생태통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 지도에는 845호선 지방도가, 기사에는 743번 지방도가 나와 있습니다.
둘 다 의미가 있으면 지도/기사에 모두 표현하거나, 표기가 일치했으면 합니다.
<시신이 추가로 수습되면서 사망자는 294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10명으로 줄었다. 현재 실종자는 모두 11명이며 남성 6명, 여성 5명이다. 단원고 학생 5명, 교사 2명, 일반인 3명, 승무원 1명이다.>
* 기사를 쓸 당시까지는 그 시신을 세월호 실종자로 추정(≠확정)하는 상황에서,
세월호 사건의 사망자/실종자 수를 확정 변경된 것으로 쓰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따라서, <시신의 사건 관계 여부가 확인된다면 .... 것으로 보인다> 정도가 어떨까 합니다.
1) <새 시장에게'서' 듣는다>라고 제목을 쓰는 것이
(말의 방향성에 있어) 좀 더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2015년까지 15만 도시를 만들 계획이었지만 현재 3만명뿐이다.>
2) 현재 세종의 인구는 13만 명 정도입니다.
<김 차장은 “최근 중국으로 향하는 여객기가 워낙 많은 데다가
중국발 항로는 하나밖에 없어서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한다”며
“중국행 비행편이 많은 날은 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보안 등의 피해가 없다는 가정 하에) 조금 욕심을 내 보면,
인천 공항으로 들어오는 중국행 / 중국발 항공기들의 항로 문제를
대강이나마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입찰은 발주처가 지명한 건설사들이 제출한 가격과 기술제안을 종합해 심사하는
지명경쟁에 의한 기술제안입찰로 진행됐다.>
* 용산 호텔의 발주처는 <서부 T & D>라는 유류/부동산 취급 기업이라고 합니다.
<간송문화전이 열리고 있는 디자인박물관 앞에는 김정섭 작가의 ‘이머전스 스툴’이 놓여 있다.>
* 스툴 (Stool) : (등받이나 팔걸이가 없는) 의자
<만약에 시즌2가 제작되고 다시 섭외가 들어온 대도 기꺼이 역할을 맡겠다고
김강우가 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 들어온다 해도
<류현진은 지난달 28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1-1이던 5회초 2사 1·2루에서 중견스 스캇 반슬라이크와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가 둘 사이에 떨어지는 뜬공을 놓치는 바람에 패전을 기록했다.> => 중견수
<경찰청은 이날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여경의날 행사를 열어 이들 외에도
안전행정부 장관(7명), 여성가족부 장관(16명), 경찰청장(36명) 표창을 수여했다.> => 여경의 날
<민주당이 공천과 선거전을 주도한 것에서 볼 수 있듯이 ‘민주’당의 유산과 강고했고,
안철수 세력과의 ‘연합’은 흡수 수준으로 이뤄졌지만, ‘새정치’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 유산은
<이런 관리, 감시 체제는 부지불식간에 시작됐다 슬그머니 사라지기 마련인데 해제 사유를 두고
관가에 코미디 같은 관측들이 나왔다고 한다. ‘월드컵이 개막해서’라거나 ‘지방선거가 끝나서’,
‘공영방송인 KBS가 <개그콘서트>를 재개해서’ 등등. 사건은 사건으로 덮는다고 했던가.
2, 3주 전이라는 시점에 비춰보면 전혀 근거가 없는 소문만은 아닌 것 같다.>
* 아마도 '감시 체제의 해제 시점'으로 생각은 되지만,
이 시점이 뜻하는 바가 좀 더 명확히 드러났으면 합니다.
여름향기
- 정보
- KBS2 | 월, 화 21시 55분 | 2003-07-07 ~ 2003-09-08
- 출연
- 송승헌, 손예진, 류진, 한지혜, 신애
- 소개
- 사랑이란 무엇일까? 대뇌에서 옥시토신 등 화학물질이 이루는 정신상태가 사랑이라고 합니다. 사랑은 길어야 30개월이 지속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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