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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MB 개국공신의 몰락

이명박 대통령의 멘토인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사퇴로 개국 공신들이 사실상 몰락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올 신년사에서 친인척 측근 비리를 사과하고 철저한 관리를 약속했지만 상황은 이미 통제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정권 실세의 비리 의혹과 관련해 진행되고 있는 검찰 수사를 정리했습니다.
SLS, 내곡동 땅, CNK, 저축은행...남은 임기 1년도 이어진다
역대 정권보다 친인척 실세 비리 광범위
박영준 카메룬 출장 후 공적개발원조 대폭 확대
"이상득 외교론 자원 해결 못한다더라"
김세연 "친이 실세들 스스로 결단할 때다"
'박희태 캠프'에 수천만원...문병욱 회장 30일 소환








민주통합당이 '재벌세' 도입을 검토하고 상위 10대 재벌을 상대로 출자총액제한제를 부활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섭 정책위원장은 "부자증세를 소득세에 한정하지 않고 주식 보유나 내부 거래가 많은 부분은 법인세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대기업 총수들이 2세, 3세 개인회사에 '일감 몰아주기'를 시도하는 데도 제동을 걸기로 했습니다.
민주통합당 "출총제 부활"...재벌세 신설, 부자증세 추진
FT "한국 재벌 문제는 빵집 아닌 강소기업에 대한 기술 약탈"
정몽준 "정치가 개입할수록 경제 꼬여"




이명박 대통령이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를 4명으로 압축했으며 이번주 중 내정자를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보로는 고흥길 한나라당 의원, 송도균 전 방통위 부위원장, 손기식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장, 홍기선 케이블TV시청자협의회 위원장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방통위원장 후보 4명 압축




서울중앙지법이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다음달 6일 '소통 2012 국민 속으로' 행사를 엽니다.
법원 관계자는 "최근 영화 <부러진 화살> <도가니>를 계기로 국민과 법원의 괴리가 드러나면서 국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선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교수, 영화감독 이정향, 김상헌 NHN 대표이사, 최철규 휴먼솔루션그룹 대표가 초청패널로 참석해 토론회를 하고, 일반 참석자들이 질문하거나 발언하는 '시민과의 대화' 시간이 있습니다.
'부러진 화살 효과' 사법부 뒤늦은 자성




트위터가 국가별 트윗 차단 방침을 밝히면서 전 세계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자체 검열 도입에 항의하며 28일 하루 동안 트위터 사용을 중단하는 '트위터 블랙아웃 데이' 온라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트위터가 검열...배신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의 경호동 폐쇄 여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서울시는 "무상사용기간이 끝나는 4월 말 이후 경호처, 경찰과 함께 법과 전례 등 여러가지를 검토해 재허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호동으로 쓰이는 서대문구 연희동 건물은 원래 서울시사편찬위원회 부지였으나 편찬위가 2003년말 송파구로 이전하면서 부지 일부가 전 전 대통령의 경호시설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박원순 "전두환 경호건물 폐쇄 검토"




자본주의는 더 이상 현 상태로 유지될 수 없다는 과제를 안은 채 42회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연례회의가 29일 폐막했습니다.
전 세계 40개국 2600여명의 글로벌 리더가 참석한 올해 포럼의 세계경제전망은 어느해보다 비관적이었습니다.
유로존 수장들은 ""유로존 위기가 모퉁이를 돌고 있다"며 시장의 불안을 잠재우는 데 주력했습니다. 
"3~5년 내 유로존 해체 가능성"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흑인 주민들 사이에 반한 감정이 고조되면서 한인사회가 긴장감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한인의 인종차별 발언에 자극받은 흑인사회가 흑인 인권단체 후원 아래 한인업소 불매운동 등 집단행동에 나서자 경찰 당국도 폭력사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미국 흑인, 한인 인종차별 발언에 "불매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