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원에 “각선미 좋다”·“5·18때 북한군 개입”… 저질·왜곡 일쑤 여성의원에 “각선미 좋다”·“5·18때 북한군 개입”… 저질·왜곡 일쑤 종합편성채널 도입을 위해 2009년 7월 국회에서 미디어법을 날치기 통과시키면서 정부와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은 ‘글로벌 미디어 기업 육성’을 명분으로 내세웠다. 4개 종편은 2010년 12월 개국하면서 신문·방송 겸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지상파 방송의 독과점을 완화해 콘텐츠 시장 경쟁력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출범 2년이 된 종편들은 글로벌 시장 선도와는 거리가 멀고 국내 방송계에서도 온갖 파행·논란의 진원지가 돼버렸다. ‘콘텐츠 산업 성장’ ‘방송 다양성 제고’ ‘시청자 복리 증진’ ‘일자리 확대’ 등 정부가 큰소리친 ‘장밋빛 전망’도 모두 허언으로 드러났다. 외려 여성 국회의원에게 “각선미가 좋다” .. 더보기 이전 1 ··· 1039 1040 1041 1042 1043 1044 1045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