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선거, PK에 물어봐 부산경남(PK)이 한국 정치의 캐스팅 보트를 쥘 지역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대구경북의 인사독주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박원순 변호사 등 이 지역 출신들의 정치무대 진출로 PK의 정치적 요동이 커진 것입니다. PK 유권자는 17대 대통령 선거 기준으로 전체의 16.1%로 PK에서 표를 절반 획득하면 다른 지역에 80% 획득한 것과 다름없습니다. 총선대선, 부산 경남에 물어보라 여당에 등돌린 PK민심, 민주당보다 무당파로 이동 정의화 "친이-친박 싸움 보기 싫어해"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총리와 함께 양강구도를 형성했던 박원순 변호사는 국회에서 민주당 손학규 대표를 만나 "야권과 시.. 더보기 이전 1 ··· 1975 1976 1977 1978 1979 1980 1981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