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법원이 죄 없다는데… 정권 눈치보는 MBC '대법원이 보도의 주요 내용은 허위라고 했다. 책임을 통감한다.’ 「PD수첩」 광우병 보도 제작진에 죄가 없다는 최종 판결이 나왔는데도 MBC 사측은 자사 메인 뉴스와 신문 광고 등 가능한 수단을 모두 동원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시민사회단체와 시청자들은 “MBC가 정권 눈치보기를 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MBC는 지난 5일 사고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고 이날 의 톱과 두 번째 뉴스 역시 사과에 할애했다. 「뉴스데스크」는 톱뉴스 ‘PD수첩 책임 통감…재발 방지 약속’에서 “대법원은 2008년 4월29일 「PD수첩」의 보도 중 ‘다우너 소’를 ‘광우병 소’로 지칭한 것은 ‘허위’라고 판결했다”며 “MBC는 오늘 사고를 통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진실보도를 해야 할 언론사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 더보기 이전 1 ··· 1982 1983 1984 1985 1986 1987 1988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