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새노조 집회 "나도 징계하라"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가 집회를 열고 2주 연속 결방된 ‘4대강 편’의 방송과 조합원에 대한 징계 철회를 사측에 촉구했다. 새노조 조합원 100여명은 21일 KBS 본관 시청자광장에서 ‘ 방송쟁취 및 부당징계 철회 결의대회’를 열고 “ 불방과 조합원 징계 등 경영진의 폭거가 계속되고 있다”며 “지난 8일 방송 보류됐던 이 22일까지 3주째 불방되면 엄청난 파장이 일 것이다. 사측이 이성을 찾기를 정중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권오훈 새노조 정책실장은 “7월 총파업의 불법성 여부는 사법부가 판단해야 할 일이고, 이사회도 조직개편안을 예정대로 의결했으므로 노조의 방해를 받았다고 볼 수 없다”며 “사측이 내세운 징계 사유는 타당하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KBS는 지난 7월 사내 총파업 주도, .. 더보기 이전 1 ··· 2525 2526 2527 2528 2529 2530 2531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