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추문과 부정,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 공개 KBS가 각종 추문과 부정, 도덕적 해이, 공영성 상실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사장의 호화 씀씀이와 방만한 경영, 측근 챙기기에다 직원 비리 조직적 은폐 의혹 등 백화점식 부정 의혹과 행태가 드러나고 있다. 정권 교체 이후 KBS에 줄곧 제기됐던 언론의 감시 기능 상실, 정권 코드 맞추기 문제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새 노조)가 내부의 고질적 문제를 끄집어내며 적극적인 내부 비판에 나서고 있다 . ■교향악단 추문=새 노조는 13일 낸 특보에서 ‘교향악단 관련 부서장들의 끊임없는 추문들’이란 제목으로 내부 제보 내용을 공개했다. 노조는 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 함신익씨에게 회사 앞 포스코 더샵 3억2000만원짜리 전세를 지급하고 있다”며 “함씨는 1년에 3달 남짓 한국에 .. 더보기 이전 1 ··· 2958 2959 2960 2961 2962 2963 2964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