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정 들고 KBS 간 유족들 "교통사고 비유 망언 사과하라" 영정 들고 KBS 간 유족들 "교통사고 비유 망언 사과하라"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유족들이 8일 서울 여의도 KBS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였다. 임창건 보도본부장과 이준안 취재주간 등 KBS 간부들은 안산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았다가 유족들에게 격렬한 항의를 받고 쫓겨났다. 유족들은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교통사고 숫자에 비유한 것으로 알려진 김시곤 보도국장을 찾으며 사과를 요구했다. KBS 취재진은 유족들의 요구로 현장에서 철수했다. KBS 보도국 간부 10여명은 이날 오후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유족들은 KBS 간부들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분향소에 들어가 격앙된 목소리로 김시곤 국장을 찾았다. 미디어오늘은 지난 4일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측의 말을.. 더보기 이전 1 ··· 755 756 757 758 759 760 761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