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에서도 안전 소홀 세월호 구조·수색작업에 나섰던 50대 민간 잠수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6일 오전 6시6분쯤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에 입수해 구명로프(가이드라인) 이전 작업을 하던 이광욱씨가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고 밝혔습니다.이 잠수사는 사전에 의료진의 건강검진도 받지 않고 혼자 수중작업에 투입된 것으로 드러나 구조 현장에서도 안전이 외면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색서도 안전 소홀...민간 잠수사 1명 사망30년 경력 베테랑 잠수사… 머리에 공기 찬 ‘기뇌증’ 확인악조건 속 무리한 투입…잠수사 17명 치료 중 감사원장을 지낸 원로 한승헌 변호사는 6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세월호 참사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한 정부의 최고 책임자 박근혜 대통령은 헌법상 책.. 더보기 이전 1 ··· 758 759 760 761 762 763 764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