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구조보다 젯밥 박근혜 대통령이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13일 만인 지난 29일 국무회의에서 한 대국민 사과에 시민사회와 정치권의 반응이 싸늘합니다. 사과 형식과 시기 등에서 적절하지 못했다는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희생자 유가족들도 “사과가 아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대통령의 사과 '진정성 논란'...불신 키웠다청와대 민경욱 대변인 또 구설… 사과 안 받아준 유족에 “유감”‘2차 사과’ 검토하는 청와대… 박 대통령 사과 비판 여론에 곤혹 해양경찰청이 지난 17일 민간 잠수업체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가 사고 현장 잠수를 먼저 해야 한다며 이미 잠수 준비를 끝내고 대기 중인 해군 최정예 잠수요원들의 투입을 막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은 30일 국회 국방위에서 “사고해역 탐색을.. 더보기 이전 1 ··· 761 762 763 764 765 766 767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