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KBS 수신료 인상 빠를수록 좋아" 최성준 "KBS 수신료 인상 빠를수록 좋아"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사진)가 KBS 수신료를 신속하게 인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야가 국회에서 대치하고 언론계·학계의 반대 목소리도 큰 KBS 수신료 인상 문제를 정부가 강력히 밀어붙이겠다는 뜻을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최 후보자는 1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공영방송은 수신료로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는 원칙에 공감한다”며 방통위가 KBS 수신료를 현행 2500원에서 4000원으로 올리도록 한 방안을 국회로 넘긴 데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혔다. 그는 수신료 인상 시기와 조건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 이상 신속할수록 좋다고 생각한다”며 “우선 KBS가 나름대로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해야 하고, 그 다음에 일각에서 제기되는 방송 .. 더보기 이전 1 ··· 805 806 807 808 809 810 811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