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진실게임 지난해 6월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끝난 뒤 곽노현 교육감 측과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 측이 박 교수이 선거비용 보전방안 등을 협의하며 주고받은 e메일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5월 박 교수가 7억원을 선거 후 받기로 곽 교육감 측과 약속한 뒤 사퇴하고 곽 교육감으로 후보를 단일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곽 교육감은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병헌 의원과 김진애 의원 등은 "사퇴압박으로 목욕물 버리려다 아이까지 버리는 우를 범해선 안된다"며 곽 교육감의 사퇴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곽노현-박명기 측 선거 후 e메일로 비용 보전 협의 곽노현, 사흘째 묵묵부답...당분간 사퇴않고 '버티기'로 야당 의원 일부 "아직은 사퇴할 때 .. 더보기 이전 1 ··· 1994 1995 1996 1997 1998 1999 2000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