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號外] 보도 분석 및 제언 - 2010/10/18 (월) 선유도를 사이에 두고 한강의 남북을 잇는 양화대교. 경인운하/여의도 서울항(港)으로 배가 다니게 하기 위해 애먼 다리를 뜯어내서 교각을 넓히는 것으로 추정. 저렇게까지 해서 서울에 대형 배가 들어오게 하고 싶다면, 정말로 그 정성만큼은 놀라운 일. 하지만, 그렇게까지 해서, 관광객이 들어오거나, 수질과 생태계 문제가 없어지지는 않을 터. 아, 이미 콘크리트와 돌로 '수로'가 된 한강은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할까 걱정된다. 저녁 무렵의 강물은 오늘도 인간의 욕심과 부딪히며 도시를 가로지르며, '充水'가 전부는 아니라고 말한다. * 위클리경향 897호 - 한강 준설 이후 예상 수위의 증감에 질문을 보냈던 정용인 기자는 아직 무소식. * 이혼·개명…과거이력 표시되지 않는 가족증명서 신설 - '가등하도록' =.. 더보기 이전 1 ··· 2827 2828 2829 2830 2831 2832 2833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