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홍보 열올리는 KBS KBS가 11월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다루는데 앞장서 ‘정권 홍보’에 집중하는 반면 고위공직 후보자의 도덕성 문제를 다루는 데 소극적이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지난 13일 , 지난 18일 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민언련에 따르면 KBS는 지난 12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여 동안 라는 특집방송을 내보냈다. 프로그램은 G20정상회의 개최 및 한국이 의장국이 된 의미, G20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경제적 효과 등을 설명하고, 진행자가 “이명박 대통령이 (부대행사인 ‘비즈니스 서밋’을) 제안해 주목을 끌었다”며 이 대통령의 치적을 강조하기도 했다. 기본권 침해라는 비판이 제기되는 G20 경호 대책에 대해서도 두둔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G20정상회의가 열렸을 당시 ‘과격.. 더보기 이전 1 ··· 2825 2826 2827 2828 2829 2830 2831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