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빈민여성 자립 돕는 러키 체트리 ㆍ‘3시스터스 트레킹’ 대표 ㆍ“가이드 교육은 새 세상으로 향하는 일종의 플랫폼” 예전에는 전쟁과 폭력이 없는 상태를 ‘평화’라고 했다. 그러나 2006년, 빈민들의 자립을 돕는 데 힘썼던 방글라데시의 무하마드 유누스 교수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면서 평화라는 단어는 외연을 넓혔다. 빈곤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는 상태, 이것이 평화의 새로운 정의다. 이 같은 맥락에서 보자면 네팔 포카라에서 사회적 기업 ‘3시스터스 어드벤처 트레킹’(이하 3시스터스·http://www.3sistersadventure.com/)을 운영하는 러키 체트리 대표도 평화 전도사다. 3시스터스는 네팔의 빈민 여성들에게 가난에서 벗어날 기회를 주기 위해 러키, 디키, 니키 체트리 자매가 1994년 설립한 히말라야 트레킹 여행사다. 이들은.. 더보기 이전 1 ··· 2972 2973 2974 2975 2976 2977 2978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