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세월호법 재협상' 통할까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겸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은 10일 세월호특별법 실무협상에서 특별검사 추천권 문제를 추가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선 위원장은 “유가족이 이야기하는 특검 추천 방식에 대해 좀 더 고민해보고 진지하게 노력해보겠단 말씀을 드린다”며 “자세히 말은 못하지만 논의할 구석도 조금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새누리당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는 입장이어서 당초 합의한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특별법 처리는 유동적 상황에 놓이게 됐습니다.박영선 "세월호법 추가 협상"박영선 “합의 불가피” 설득에, 유족들 “우리 의견 무시됐다”10년이든 100년이든 싸우겠다김병권 세월호 가족대책위장 “야당 의원들, 특별법 거부해야”“세월호법, 야당에 뒤통수 맞았다” 시민사회, 재협상 요구새정치 ‘증인 채택’ 연.. 더보기 이전 1 ··· 599 600 601 602 603 604 605 ··· 3002 다음